top of page

[튀르키예]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에너지 부문 투자 32억 달러로 증가 - 유라시아개발은행(EDB)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3시간 전
  • 2분 분량

2026.03.26

[Turkish investments in Central Asia's energy sector grow to $3.2B - EDB (Exclusive)]




지난 10년 동안 튀르키예의 중앙아시아 에너지 부문 투자는 사실상 제로에서 32억 달러로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내 튀르키예 자본이 가장 많이 유입된 분야가 되었다고 유라시아개발은행(Eurasian Development Bank, EDB) 분석 부서 관계자가 밝혔다.


EDB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앙아시아의 전력 및 인프라 부문에 대한 튀르키예 투자는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에너지 부문이 최대 투자처로 부상했다.


EDB는 튀르키예 투자자들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이후 연평균 투자 증가율은 약 16%로, 아시아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평균인 9.6%를 크게 웃돌았다. 그 결과 중앙아시아에 대한 아시아 전체 투자에서 튀르키예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서 13%로 늘어났다. 카자흐스탄(33억 달러)과 우즈베키스탄(31억 달러)이 여전히 주요 투자 대상국으로, 두 나라가 중앙아시아 전체 대 튀르키예 투자액의 약 75%를 차지한다.


가장 역동적인 변화는 전력 부문에서 나타났으며, 튀르키예 자본이 점점 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찰리크 홀딩(Çalık Holding)이 참여하는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송전선 사업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악사 에너지(Aksa Energy)도 핵심 사업자로 부상해 총 13억 달러 규모의 6개 전력 프로젝트를 추진 및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지역 전력 부문에 대한 튀르키예 전체 투자액의 약 40%에 해당한다. 대표 사업으로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Kyzylorda) 화력발전소,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Kashkadarya) 지역 가스 피스톤 발전소, 카자흐스탄 심켄트(Shymkent) 복합화력발전소 등이 꼽힌다.


전력 부문 외에도 운송·물류 부문이 튀르키예 투자 성장의 또 다른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EDB는 강조했다. 이 부문의 투자 잔액은 12억 달러로, 2020년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알마티(Almaty)와 악타우(Aktau) 공항의 현대화,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Turkistan)의 신규 공항 단지 건설 등 항공 인프라 개선과 물류 허브 개발이 이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튀르키예 자본은 농공업 및 제조업 부문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들 부문은 중앙아시아에 대한 튀르키예 전체 투자액의 15~20%를 지속적으로 차지해 왔다. EDB는 이를 해당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과 역내 입지를 넓히려는 튀르키예 기업들의 장기 전략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EDB 분석 부서는 전반적으로 튀르키예의 투자가 중앙아시아 전역의 인프라 현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 산업 협력 촉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번역 : 이건희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