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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체에너지원 개발 연구 활성화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는 ‘대체에너지원 개발 방안’에 대한 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은 조만간 대체에너지 개발에 관한 정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분야에 관한 법적 체계를 강화하여 2013년 상반기 내로 각 부처와 기관에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관한 법률 초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대체에너지 개발 경험을 검토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태양열 및 바이오가스 에너지 제조업체와 사용자를 장려하기 위해 세금 및 관세에 대한 특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연구 인력들이 전력 발전과 원료와 구조물 간 열처리, 태양열 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온수 및 난방, 태양열 발전 및 열역학적 변화에 대해 매우 적극적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 타슈켄트에서는 이와 관련한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될 것이다. 이 콘퍼런스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내 및 국제 전문가, 외국 연구 기관, 국제 금융 기관과 제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태양열 에너지와 바이오 가스의 사용에 대한 실험 및 시범 사업 구현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금융 기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영 전력회사인 우즈벡에네르고(Uzbekenergo) 사는 타슈켄트에 국제 태양열 에너지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of Solar Energy)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태양열 에너지에 관련된 국제적인 연구 기관이 될 것이다.

 

이 연구소는 경제 및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태양열 에너지의 잠재적 실질 사용에 대한 제안을 준비하기 위해 태양열 에너지에 관련된 하이테크 산업 연구를 실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 연구소는 태양열 에너지 사용 및 주요 프로젝트의 개발 협력에 관한 연구 또한 실행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대체에너지원 개발에 대한 대통령령’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연간 50MW의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명령의 내용을 보면 우즈벡에네르고(Uzbekenergo)와 중국의 선테크 파워(주)는 공동 지분 투자를 통해 나보이 산업경제자유구역(FIEZ)에 현대적인 태양광 패널 공장을 건설 운영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목표는 100MW이다.

 



작성일 : 2013. 0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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