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트레이더(Trader)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Federal Reserve Board)의 금리 인상과 터키 중앙은행(TCMB)의 금리 유지 결정의 영향을 무시함에 따라, 터키 리라(Lira)화가 최근 2주 동안 달러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12월 6일 FRB가 기본 이자율을 0~0.25%에서 0.25~0.50%로 올린 이후, 리라화는 달러 대비 지속적으로 강세였고, 12월 29일 거래소 장초 약 2.94달러에서 2.9달러로 평가 절상되었다.
많은 외환 트레이더들은 12월 22일 터키 중앙은행의 금리 유지 이후의 리라화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
대다수 신흥시장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가 지속된 반면, 선진국과 신흥시장 통화로부터 기인한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리라화는 금리를 유지했다.
달러 인덱스(The dollar index)는 2015년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10%로 마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Rand)화, 러시아의 루블(Ruble)화, 브라질의 리얼(Real)화는, 2015년 연초 이래 달러 대비 최소 20% 평가 절하되었던 반면, 동일하게 20%의 평가절하를 보였던 리라화는 환율회복을 보였다.
작성일 : 201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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