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미국으로의 신규 수출

2025.11.24.

[New export to the United States]

부하라 지역 세관청 관계자들이 최근 Bukhara Azteks LLC를 방문했다. 해당 기업은 “Made in Uzbekistan” 라벨이 붙은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과 맞물려 진행되었으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정치적 대화 확대, 무역·경제 관계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보티르 자리포프(Botir Zaripov) 부하라 주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의 방문은 상호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논의 과정에서 미국산 면화 수입 후 가공하여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이에 따라 Bukhara Azteks LLC는 Liberty LLC와 6,000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 섬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행 기간은 2026~2027년이다.

해당 기업은 의류 및 섬유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2025년에는 1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구입했다. 현재 주요 수출 국가는 독일, 폴란드, 러시아로, 보고 기간 동안 총 368톤, 400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수출했다.

세관 관계자들은 현행 규정, 세관 내 처리 절차, 수출 기업을 위한 혜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법규 범위 내에서 외국 경제 활동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uza.uz/en/posts/new-export-to-the-united-states_786519

번역: 김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