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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KAZNU-기사] 손영훈 중앙아시아연구소장,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 명예교수 위촉 및 초청 특강 진행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2시간 전
1분 분량

-2026. 10. 29 (목)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장이자 중앙아시아학과장인 손영훈 연구소장이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Әл-Фараби атындағы Қазақ ұлттық университеті) 명예교수로 위촉되었다. 손 연구소장은 이날 「한국에서 카자흐어의 역할(Оңтүстік Кореядағы қазақ тілінің рөлі)」을 주제로 초청 특강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연구원, 교원, 박사과정생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앞서 손 소장은 대학 측이 마련한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으며, 이어 열린 명예교수 위촉식에서는 카자흐어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는 카자흐어의 국제적 보급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손 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였다.



바크트잔 오마로프(Bakytzhan Omarov)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담당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손 소장이 이 대학 예비학부와 역사학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카자흐스탄과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카자흐어를 배우러 온 젊은 연구자가 국제적인 학자로 성장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 학계에 알리고 있다며, 학문과 교육이 두 나라의 우호 관계를 다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손 소장은 강연에서 대초원과 실크로드의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카자흐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카자흐어와 한국어의 문법과 문장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이 카자흐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2004년 한국외대 중앙아시아학과가 개설되고 첫 신입생 20명을 맞이했을 당시를 돌아보며, 언어 능력과 지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려면 카자흐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이해가 두 나라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바탕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손 소장의 카자흐어 교육과 중앙아시아 연구 경험을 현지 연구자 및 학생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번역: 이건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Institute of Central Asian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Институт исследований Центральной Азии Университета иностранных языков Хангук HUFS ICAS ICAS HU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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