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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DB와 타지키스탄, AI 및 디지털 기술 협력 확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1월 12일
  • 1분 분량

2025.11.05.

[EDB and Tajikistan Expand Cooperation in AI and Digital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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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이 AI 및 관련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는 유라시아개발은행 디지털이니셔티브펀드(Eurasian Development Bank’s Digital Initiatives Fund, EDB DIF)와 AI 및 디지털 혁신을 중점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은 두샨베에서 개최된 AI Conf 2025 국제 컨퍼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은 AI 분야의 공동 혁신 프로젝트, 지식 교류 그리고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협력 안건은 공공 행정에 AI 통합, 다중모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에너지 효율과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사업이다.

     

EDB 디지털 이니셔티브 국장 다우렌 라힘자노프(Dauren Rakhimzhanov)는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감독하기 위해 부처 산하에 인공지능 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번 새로운 양해각서에 따라, 우리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전문 지식을 교류하며, 타지키스탄 공화국의 디지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타지키스탄이 국경 간 통합 잠재력을 갖춘 디지털 솔루션과 회원국 간 기술 공유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보조금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EDB DIF의 재정적, 기술적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 중 하나는 더 광범위한 스마트 시티 개발을 뒷받침할 디지털 플랫폼인 ‘두샨베의 전자 지도(Electronic Map of Dushanbe)’ 구축이다. EDB는 2025년 9월 24일에 국영 단일 기업인 ‘스마트 시티(Smart City)’와 이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EDB 디지털 이니셔티브 이사회의 이사 알렉산더 페트로프(Alexander Petro)는 AI 개발에 있어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협력 강화에서는 EDB 회원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도 필수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 탄탄하고 회복력 있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페트로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역내 국가들이 이미 비슷한 계획에 흥미를 보인다. 그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유라시아 지역에서 더 깊은 경제 통합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단계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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