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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중국, 양국 교역액 25억 달러 돌파…공동 프로젝트 추진 논의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26분 전
1분 분량

2026년 10월 19일

[Tajikistan, China discuss joint projects as bilateral trade exceeds $2.5 billion]




양국, 타지키스탄산 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 방안 논의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월 19일 두샨베에서 만나 경제협력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리창 총리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국가궁전에서 개최됐다. 리창 총리는 10월 20일 예정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부 수반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타지키스탄의 주요 외교·경제 정책 과제로 강조했다. 이에 리창 총리는 타지키스탄의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의 주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6년 1~8월 양국 교역액이 25억 달러를 넘어선 점을 확인하고, 산업·에너지·교통·인프라·농업 분야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10월 18일 리창 총리는 코히르 라술조다 타지키스탄 총리와 만나 타지키스탄산 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출 품목 다변화, 타지키스탄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의정서 체결, 면화를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합작기업 설립 등이 제안됐다.


라술조다 총리는 2026년 5월 라흐몬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 양국이 30건 이상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시 양국 정상은 포괄적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선린·영원한 우호·협력에 관한 조약에도 서명했다.


리창 총리는 타지키스탄과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타지키스탄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산업·에너지·교통 인프라와 농산물 가공 분야의 협력이 확대될 경우 타지키스탄의 수출 기반 강화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오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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