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2029년까지 자국 드론 산업 육성 추진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8시간 전
2분 분량

2026년 10월 27일

[Kazakhstan Targets Domestic Drone Industry Development by 2029]



카자흐스탄이 2029년까지 자국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생산 기반 구축, 디지털 비행 관리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및 주요 경제 분야에서의 무인 시스템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는 지난 10월 27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교통부, 국방부, 내무부를 포함한 18개 정부 기관은 공동 규정 마련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 안전 문제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국내 생산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카자흐스탄은 무인항공기 시스템과 무인기 교통관리체계(UTM)를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항공기 등록, 운항 신청, 비행 경로 승인 등의 절차를 하나의 전자 시스템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해서는 아스타나 허브(Astana Hub)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 공공조달 우대, 장기 구매계약 체결 등의 지원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단순 조립을 넘어 핵심 하드웨어와 통신 시스템, 보안 소프트웨어 등 전략적 기술 분야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대학 및 해외 기술기업과 협력해 연구개발(R&D) 센터를 최소 2곳 설립하고, 엔지니어와 드론 조종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버보안 전문가 등 관련 전문 인력 1,000명 이상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터 산업 현장까지 드론 활용 확대


드론 관련 교육은 초·중등학교부터 기술교육기관과 대학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모형항공기 제작 교실을 운영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대학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무인기 기술 관련 학생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도 확대된다. 농업, 에너지, 광업, 물류, 지방자치단체 서비스, 재난 모니터링, 환경 보호 등이 주요 적용 분야로 제시됐다. 관련 정부 기관은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침과 인센티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드론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인프라로는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드론 전용 이착륙 시설, 자동 충전소, 무선 주파수 및 위성통신 채널 등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기반 화물 운송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사업은 2027~2028년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 및 규제 체계 강화


카자흐스탄 정부는 드론 운용 감독 업무의 일부를 내무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 소유자에 대한 의무배상책임보험 도입과 통신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요건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은 전문 공공서비스센터를 통해 발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는 국내 기업가와 개발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프로젝트와 정책 시행을 위한 제안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카자흐스탄 경제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내 드론 산업을 구축하고, 국제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번역: 오혜솔

 
 
 

댓글


bottom of page